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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 • 건강• 약차

상황버섯 효능 차 끓이는 법

상황(桑黃:뽕나무상,누렇다황)버섯은 항암효과와 면역력 증강, 하혈, 냉대하, 산후어혈 및 하혈, 당뇨, 간기능개선, 혈관건강, 다이어트에 효능이 있는 약초입니다. 1일 3g 보통 복용하며 차를 끓일 때에는 상황버섯 30g과 물2L 용량으로 잘 달여먹습니다. 상황버섯은 2~3번까지 재탕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상황버섯 식물의 특성과 보관법

(학명 :Phellinus linteus) 상황버섯은 균사체 버섯으로 뽕나무활엽수 밑부분에서 자랍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높은 산 깊은 산속에서 채취하며 3~4년 정도 자란 버섯이 약효가 좋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상황버섯을 목질진흙버섯이라고도 하며 전체가 목질로 딱딱합니다. 그래서 상황버섯은 몸체를 먹지는 않고 주로 차로 달여서 약초물을 마십니다. 상황버섯은 높은산 깊은곳에 자라며 채취수량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상온(18~22℃)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서 보관합니다.

겨울_상황버섯
겨울_상황버섯

사진출처:국립수목원_겨울철 상황버섯

상황버섯 효능과 부작용

동의보감에 상목이(桑目耳)라고 하여 탕액편에 소개되었으며 '쌀과 함께 넣어 죽을 끓여 먹으면 장풍, 하혈, 지루 등 각종 종양에 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봉황록에는 '늙은 뽕나무에 달린 황색 버섯이 죽어가는 사람도 살리는 불로초다'라고 기록되었습니다. 여러문헌에는 '상황버섯은 독성이 없고 독을 다스리며 단맛이 있고 온화한 성질이 있다'고 기록하였습니다.

  • 상황버섯은 폴리페놀과 베타글루칸 성분이 들어 있어서 환자의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각종 암치료와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 LDL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작용으로 혈관건강에 좋습니다.
  • 칼로리가 낮고 숙변배출을 도와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 간기능을 개선하고 강화하며, 해독작용에 도움이 되며 눈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 당뇨환자의 혈당조절을 도와줍니다.
  • 부작용 : 상황버섯은다량섭취하면 어지러움과 구토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상황버섯 차 끓이기

  • 재료 : 상황버섯 30g, 물2L (재탕 삼탕해서 10일 마실 분량입니다.)
  1. 상황버섯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물로씻어서 사용합니다.
  2. 잘게 자른 상황버섯과 물을 유리로 된 용기에 넣고 끓입니다.
  3.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줄이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때까지 달입니다.
  4. 달인 상황버섯의 물은 다른 용기에 담아 차로 마십니다.
  5. 걸러낸 상황버섯은 다시 물 1L를 넣고 재탕해서 먹고 삼탕까지 먹어도 좋습니다.
  6. 먹는 방법 : 식전, 공복, 잠자기 전 하루 5번 찻잔 1잔씩 4개월 동안 마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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