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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 • 건강• 약차

매실 효능 매실청, 매실차, 오매 만들기 약초효능

매실은 소화불량 증상을 다스리는데 효능이 좋은 약초입니다. 매화의 열매 매실은 매실청, 매실차를 만들며, 한방에서는 오매라는 생약명으로 만성해수, 설사, 이질 등에 사용합니다.

해마다 6월쯤이면 초록색 매실을 청매라 하는데, 청매를 이용하여 매실청을 만들어 보관해서 1년동안 매실차나 음식조미료로 사용합니다. 한방에서 매실을 생약명으로 오매(烏梅:까마귀오,매화매)라고 하는데 오매는 잘익은 황매를 사용하여 생약을 만듭니다. 오매는 폐허로인한 만성해수, 설사, 이질 등에 사용하는 약초입니다.

청매 _ 매실청과 매실차의 효능

덜 익은 열매는 청매라 하며, 청매는 매실청을 담구어서 여름철 음료로 많이 사용됩니다.매실의 신맛은 위장, 십이지장 등에서 소화액을 만들도록 하며, 매실즙은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정상화시키는 작용이 있어 위산과다, 소화불량에 모두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매실 속 구연산이 박테리아 번식을 억제하여 만성 설사나 배탈로 인한 설사를 치료하며 배가 아플 때도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주며, 식중독을 예방하기 때문에 매실농축액을 만들어 상비해두면 여러모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오매 효능 vs 백매

잘 익은 매실은 황매실이라고 하는데, 한의서에는 잘 익은 매실을 따서 불에 그을려서 오매를 만들고 소금을 절여서 백매를 만들어서 사용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매실을 사용할때는 씨를 제거하고 과육만을 사용합니다.

오매의 효능을 보면 <동의보감>에 '가래를 삭히고 토하는 것 갈증 이질 설사를 멎게하며 허열과 술독을 풀어준다. 사마귀치료에 외용제로 활용한다. '라고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소금에 절인 백매는 조미료로 사용하였습니다.

매화 식물의 생태 알아보기

매화는 중부이남에 분포하는 장무과 벚나무속의 낙엽이 지는 나무입니다. 입보다 꽃이 먼저 1월~4월에 핍니다. 6월에 열매가 맺으며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십니다.

매화나무

매실청 만드는 방법

  1. 재료_매실1kg, 흑설탕 1kg
  2. 매실의 꼭지를 떼고 물에 씻어 물기를 완전히 뺍니다.
  3. 매실과 흑설탕을 1:1의 비율로 섞고 유리병에 담아 밀봉합니다.
  4. 그러고 나서 15~20일 후 농축액만 병에 따라놓고 보관하면 됩니다.
  5. 소화가 안 될때마다 매실 농축액 1큰술을 적당량의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십니다.

오매 만드는 방법

  1. 6월에 잘 익은 황매실을 깨끗이 씻어 물이 스며들어 육질이 부드러워 지면 잠시 그늘에 말립니다. 
  2. 두드려 씨를 열매의 씨를 발라내고 약한불에 쬐어 발리거나 볏짚을 태운 연기에 그을려 만듭니다. 
  3. 온도는 40도를 유지하여 2~3일 말립니다.
  4. 다시 2~3일 공기가 잘 통하지 않게 밀폐시켜 검게 변하게 합니다.
  5. 오매는 과육이 두껍고 약간 건조하며 습기가 있으며 강한 산미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을 오매(烏梅 ;까마귀오, 매화나무매)라고 합니다. 한방에서 생약으로는 오매를 사용합니다



매실청 담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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