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는 전북(고창,순창,정읍), 경나(거창)이 주 생산지역이며 재배되고 있습니다. 수확시기는 6월 중순경이며 한방에서는 주로 허한것을 보해주고 진액을 보충해주는 약재로 사용합니다. 강장제로 특효가 있으며 신장과 간의 기능을 원활하게하여 유정, 몽정, 혈액을 맑게하고 눈을 밝게하는데에도 이용합니다.
복분자 약초 알아보기
- 생약명 : 복분자(覆盆子)
- 학명 : Rubus coreanus
- 이명 : 복분, 오포자, 산딸기, Rubifructus
- 이용부위 : 복분자딸기의 미성숙 열매
- 식물분류 : 장미과에 속한 작엽관목복분
- 생약명 : 복분자
- 약초의 성미와 작용 : 맛이 달고 시며, 따뜻한 성질을 가집니다.간과 신장 방광에 작용합니다.
- 식물의 특성 : 높이 2~3m, 줄기가 휘어 지면에 뿌리를 내립니다. 줄기는 자줏빛, 갈고리모양 가시, 꽃은 5~6월 연한 붉은 색입니다.
- 채취시기 : 이른 여름에 열매가 녹색에서 녹황색으로 변할 때 채취합니다.
복분자 성분
- 주요 함유 성분과 물질 : 유기당, 당류, 소량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으며, 무기질인 인과 철 칼륨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복분자 약리 효과와 효능
- 복분자는 정액을 고삽하는 작용이 있어 유정이 계속되고 몽정에 시달리며 정액이 차고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고 멎지 않으며 안색이 창백하고 무기력한 증상에 좋습니다.
- 해열작용과 강심작용 이뇨작용이 있습니다.
- 고정축뇨(기(氣)를 밖으로 새지 않도록 하하고 소변을 다스리는 효능), 건뇌명목(신경쇠약 치료와 눈을 밝게하는 효능) 작용이 있어 임상에서 응용합니다.
- 한방에서 복분자는 맛이 달고 시며, 따뜻한 성질을 가집니다. 단맛은 허약한 것을 보해주고 신맛은 새어나가는 것을 다시 끌어당겨주므로 보약입니다.
- 따뜻하지만 건조하지 않기 때문에 진액이 모자라는 사람의 신장의 양기가 보합니다. 신장을 포함한 몸의 아랫부분에 작용하며 신장의 허한 것을 보충해 주는 효능 있습니다.
- 유정, 요실금, 빈뇨, 발기부전, 불임치료 등에 응용합니다.
복분자 먹는 방법
- 하루에 8~16g을 복용합니다.
- 토사자, 오미자 등과 배합하여 신장의 기능이 약하여 발생하는 발기불능과 조루 등을 다스립니다.
- 복분자차를 만들때는 덜익은 열매를 채취하여 말려서 사용합니다. 간편하게 경동시장 (한다음자:010-7548-9595)에서 600g을 구매한 후 사용합니다. 물에 끓여서 차로 마시면 좋습니다.
- 주의사항 : 신장이 약하면서 열이 있어 배뇨시 통증이 있는 사람은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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